The aimless musings of a guys whose bright ideas evaporate when commited to paper. Things that rattle around in my head include, life, politics, things Korean and of course variety meats.

Wednesday, November 02, 2005

人生如朝露

지난금요일밤에 난 교토사고 당했어요
11시지나서 집에가다가 너구니는 길에 뛰어나왔는데 죽이지않고 피하려고 길에 벗어났어요
차가 나무 충돌할때까지 모두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충돌 뭐인지 몰라 사전에서 나와)
"그냥 길에 다시 들어가서 나중에 친구랑 재미있는 이야기 할게요"
꽝소리 나서 그렇지않다고 깨달았어요
너무 놀라서 잠깐 앉아 있었지만 연기난 것같아서 빨리 내렸어요
다행히 불아니고 airbag 때문이었어요
경잘 빨리 왔는데 아빠 부르고 집에 갔어요
차는 수리할 수 없지만 난 무사해요
그 날 밤애 잘잤어요

일요일 새벽 7시 전화왔어요
부모님 친구딸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그녀는 예쁘고 똑똑하고 착한 사람인데 나랑 전혀 달라요
이해안가요 지난 나흘동안 그런 생각이 자주 나요
죽은날 언제인지 아무도 알수없다

Anyone with an interest in 한자 should be reading this blog.

2 Comments:

Anonymous Anonymous said...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이번 사고에서 다친데 없어서 다행이네요. 혹시 저 노구리 보험이 없었나요?

11/06/2005 6:38 AM

 
Blogger octaviuz said...

이 blog를 아무도 읽지 않는줄 알았어요
내 상황이 잘된것 잘 알아요 그렇지만 왜 그렇게 된지 궁금해요

너구리는 안다쳐서 보험이 있게죠 나보다 은이 좋은것 같아요

가게주인들 하는것처럼 "또오세요"

11/07/2005 7: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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